지난 23년 10월 나는 꿈에 그리던 웨딩 계약을 체결했다 그렇게나 결혼하고 싶다고 난리를 치더니 지금은 내가 왜그랫나? 라는 생각도 가끔 들지만 오빠랑 함께 한다고 하니 너무 행복하기도 하고 근데 막상 준비하는 내 모습을 보니 앞길이 너무 막막하기도 하다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해야한다 내 선택이니깐 야무지게 준비하면 문제없다! 난 잘할 수 있으니깐! Let's start!!! 결혼을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웨딩 준비 STEP 1 당장 웨딩홀을 계약하라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나이에 시집을 가다보니 결혼식 프로참석러로서 나는 하고 싶은 곳이 많지는 않았으며 1년 전 오빠와 사전 답사를 가본 탓에 후보군은 달랑 두곳 뿐이였다! 라페스타 웨딩홀 vs JS컨벤션웨딩홀 두 곳 다 상담을 받아보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