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여행 반나절 코스

봄비가 내리던 날 자연을 향해 떠났다

보성여행 반나절 코스

율포해수욕장 > 대한다원 > 녹차골향토시장

보성 율포해수욕장

해무가 너무 심해서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캠핑족들이 많이 와있고 날씨 때문인지 사람이 없었다

바다는 깨끗한 편이고 해수욕 하러 오면 좋겠다 다음엔 돗자리 피고 피크닉 오면 좋을듯! 오면 손하트에서 사진도 필수코스이다!

대한다원

녹차밭 입구에서 비가 온 관계로 대한다원 입구에 있는 카페에 들려 녹차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셨다 전직 나뚜루 알바생으로서 녹차아이스크림에 조예가 깊은데 녹차의 진한맛이 일품이였다 추천!!

대한다원 가는 길 녹차와 나무의 자연이 반기는데 안개가 많은 날이라 그런지 한폭의 그림같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 개장시간 | 3-10월 : 9~18시, 11-2월 : 9~17시
* 입장료 | 일반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단체 및 지역주민, 65세 이상 등 할인 적용

안에 들어가면 잘 왔단 생각이 들 정도로 푸릇하고 멋지다 녹차밭에 오니 자연 힐링이 된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무려 30여 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 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드라마 <여름향기>, <푸른바다의 전설>, <역적> 촬영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돌아 오는 길에 기념품 샵에서 녹차 관련 물건들도 구매 가능하고 녹차 아이스크림도 판매 중이다!

날씨 좋은 날 오면 더 좋을거같다 녹차 축제가 오월정도에 열리니 그때가면 더욱 푸릇푸릇 할것 같다

녹차골향토시장

마지막 코스는 시장인데 진짜 정겨운 시장의 느낌이 나고 분식 국밥집 고기집 등 식당도 있다 길거리에서 호떡 하나 먹고 특미관이라는 맛집에서 꼬막비빔밥까지 먹었다 짧지만 알찬 반나절 여행

날씨 좋은 날 또 가고싶은 곳 보성이다!